어제 첫방송 한 킹더랜드 설정들.jpg,,ㄷㄷㄷ
시작은 원래 4년제만 뽑는 호텔 인턴 채용인데 실수로 2년제인 여주인공 서류가 뽑혀서 면접까지 봄
황당한 질문에 대처 잘했다고 합격함ㅋㅋㅋ
재벌2세 남주 뜬끔 낙하산 타고 등장
신분을 숨기고 인턴으로 첫 출근하는 날이었는데 옆건물에 잘못 내림
쓰리피스 수트 입고 낙하산 타는 사람 보신 분??
회장님 아들인 줄 모르고 마구 갑질하는 상사들
갑자기 전화로 최이사 찾더니 의도적으로 자기 신분 노출해버리는 남주. 내이름은 구원
같은 인턴 동기가 곤란해하자 날 따라 나가면 바로 정직원이라고 90년대 클리셰 대사 날림ㅋㅋㅋ
그러자 바로 “잘 모시겠습니다!! 도련님!!!”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 헬스장에 한달짜리 인턴으로 채용된 여주인공 사랑이
직장 선배들이 개갈굼
“나도 5년동안 여기 짱박혀 있는데 니가 무슨수로 로비를 가겠냐” 이런 식으로 여주 개무시하고 정말 갈궈댐
사랑이를 채용했던 킹호텔 이사. 남주인공 의붓 누나임.
본인도 능력자인데 남주가 호텔 물려받을까봐 남주만 마주치면 개열폭 모드
호텔 안내사항을 완벽히 숙지하고 영어로도 안내할 줄 아는 사랑이를 보자 갑자기 로비로 내려보내라고 함
그러자 일개 사원이 이사님 쫓아가면서 쟤는 2년제 나온 앤데 왜 뽑냐고 난리침ㅋㅋㅋㅋㅋㅋㅋ
이사님이 하자 분기탱천
이 여직원 진짜 바쁨. 남주 비서가 회장 아들인 줄 오해하고 지 명함 주면서 개인번호로 연락 달라고 대놓고 불여우로 나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또 여주 불러다가 개
너 같은 2년제가 어쩌구 저쩌구 인격모독 드립 하더니 너 그러다 일본어도 하겠다?? 이러면서 도발
역시나 일본어로 유창하게 다 받아침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나대지 말고 시키는 거나 똑바로 하라고 꼽줌
노데미지. 웃으면서 대응하는 캔디 여주
그런데 여기서 웃기는 점은 2년제 나와서 스펙도 없는 여주를 갈구는 전 직장 선배들 전부 설정상으로 보면 명문대 나온 재원들임
직장 다니면서 한달짜리 인턴을 예쁘고 외국어 잘한다고 질투하는 열폭종자로 나옴
여주를 축하하는 친구들.
여기서 나온 친구들 대사들
“우리 매장 언니들처럼 그렇게 추하게 안늙어야지”
“그래 우린 절대 늙은 마녀 되지 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친구가 승무원인데 그 승무원 선배도 후배 개갈구는 인간으로 나옴
같이 방쓰면서 전자파 신경 쓰인다고 폰 끄라고 함
도대체 정상적인 회사 선배는 나오질 않는 드라맠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 유학가서 킹스맨 찍던 재벌2세 구원
회장 아버지가 엄마 기일 전에 이제 그만 회사로 들어와라 이럼서 또 클리셰 대사들 날림
그러자 구원이
“어떤 엄마요? 난 우리 엄마 얼굴도 못봤는데” 이러면서 또 모성애 결핍을 암시하는 클리셰 대사들 날림
마지막 장면은 남주방에 들어가서 급똥 해결하다가 남주랑 눈 마주치는……..02년도식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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