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흔히 알고 있는 왕가에 인증 받은 영국 왕실 납품 브랜드들.jpg
그렇다면 왕가의 사람들은 어떤 제품을 쓸까?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회사들은 왕실로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를 Royal warrant of appointment라고 하는데, 왕실에 납품될만큼 품질이 좋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인증 마크를 준다.
국왕의 인증을 받으면 자기네들 상품이나 선전에 마크를 당당히 박을 수 있다. 요렇게
실제로 찾아보면 우리가 아는 브랜드들도 여럿 있다. 그 중 잘 알려진 브랜드들을 좀 꼽아보자면,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좋은 승용차 벤틀리
조성진도 연주하는 피아노계의 절대1등 스타인웨이 앤 선즈
홍차 없이는 못 사는 영국인들을 위한 차 전문 회사 트와이닝
한국 사람들도 영국에서 기념품으로 많이 사오는 몰튼 브라운 화장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주가가 박살나고 계시는 삼성전자 (TV를 납품했다고 함)
요즘 한국에 계속 자주 보이는 왁스 자켓의 원조 바버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 스멀스멀 들어오고 있는 펜할리건스 향수
영국 구두의 최상위 브랜드 중 하나인 존롭
영국 명품 의류의 자존심 버버리
등 수많은 브랜드들의 왕실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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