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무릎 꿇은 연예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 ‘태국 공주’를 봤는데 갑자기 ‘무릎 꿇으라고’ 강요해서 결국 무릎 꿇게된 ‘송승헌’”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왕 앞에서는 거의 바닥에 납작 엎드려서 인사를 하며, 이것은 일반 국민은 물론이고 총리까지도 마찬가지.
대략 이러한 식으로 알현한다. 위 사진은 1992년 5월 20일 밤에 촬영된 것으로, 당시 태국은 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수찐다 크라쁘라윤 정권과 청백리로 유명한 잠롱 스리무앙 전 방콕 시장이 이끄는 민주화 시위대간의 대립이 격화되어 유혈사태가 발생하는 등 사태가 점점 악화되었는데 푸미폰 국왕이 이를 중재하기 위해 둘 다 입궁시켜 꿇어앉혀놓은 모습.
그런데 태국으로 드라마 촬영차 방문한 송승헌이 태국 공주에게 무릎을 꿇게 된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건 2013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방문한 태국 공주에게 무릎을 꿇은 윤제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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