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박명수가 드라이브 스루 치킨 무료 나눔에 도전하는 ‘토토닭’ 특집이 그려졌다.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개그맨 정준하, 김신영, 배구 선수 김연경도 함께 출연했다.
손님에게 치킨 메뉴를 묻던 김연경은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이 왔다”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SNS를 통해 행사를 알게 된 하하가 드라이브 스루 현장에 매니저와 함께 직접 차를 몰고 찾아온 것이다.
일하고 있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를 본 하하는 “눈물 날라 칸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하를 본 멤버들은 일손이 부족하다며 하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하하는 “이러려고 온 건 아닌데”라면서도 차에서 내려 행사가 끝날 때까지 멤버들을 도왔다.
그 후 그간의 호흡을 보여주듯 일사천리로 행사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제발 무한도전 시즌2 만들어주세요”, “무도 멤버들 그리웠다”, “역시 케미는 무한도전을 따라갈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